한인 치안 단톡방이 날치기 피해를 막았다.

2018-08-15 08:30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사람들이 몰린 틈을 타 날치기를 하려던 일당 2명이 '한인지킴이' 단체카톡방에 올라온 글을 보고 총영사관이 기민하게 대응하여 현장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채수준 경찰영사는 한인들이 스스로 운영하는 단체카톡방에 8월 11일(토) 한국문화의 날 행사가 열리는 치라덴치스 광장에서 수상한 일당 2명이 자전거를 타고 날치기를 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니 주의하라는 글이 얼굴이 찍힌 사진과 함께 게재된 것으로 보고 즉각 경찰에 신고하여 체포하게 했다.

 

총영사관은 한국 문화의 날 행사에 인파가 많이 몰려 강, 절도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봉헤치로 지역 치안을 관할하는 13군경에 협조를 요청하여  경찰력을 증강 배치토록 했고, 범인들은 현장에서 순찰 활동을 하고 있는 군경에 체포된 것이다.

 

한인지킴이 단톡방은 약 300여명이 치안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번 날치기 체포로 사전에 신속하게 정보를 나누는 것이 범죄를 예방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총영사관은 13군경 군경사령관 측을 접촉하여 이번 치안활동 협조에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브라질 한인 커뮤니티 - 모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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